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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로마제국의 역사 ( The Surprising History of Rome )
만약 당신이 고대의 세계에 대해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
T. Jones는 색다르고 즐거운 혹은 충격적인 고대의 하루하루를 재미있고 유익한 두 편의 시리즈에 옮겨놓았다. 로마는 정치의 쇠락과 뛰어난 건축 양식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이러한 고대문화 속 시민들의 삶은 어떠한가? 평균 수명이 약 40세밖에 안되었던 그들은 어떻게 하루하루를 살아갔을까? 그들은 이교도의 신을 믿었을까? 그들의 성 생활은 어떠하였으며 삶을 즐기는 방식은 어땠을까? 이 작품은 고대 이집트와 로마인들에 대한 새로운 이해의 시각을 제시해주는 놀랍고 새로운 사실들로 가득 차 있다.
2) 미이라의 전설 ( Mummies : The Real Story )
오랫동안 인간은 영생에 대한 기대에 매료되어 왔다. 많은 문화에서 미이라를 만드는 것은 불멸에 한걸음 다가가는 방법이었다. 이 작품은 오랜 역사와 다양한 문화들 속에서 미이라를 만들어온 과정을 연구한다. 또한 오늘날의 미이라 만들기를 조명하며 어떻게, 그리고 왜 사람들은 죽음 이후 새로운 삶을 얻으려 애쓰는지 알아본다. 영생을 위한 인간의 욕구 그리고 불멸로 남은 미이라의 전설을 소개한다. 미이라의 탄생과정을 보여주며 직접 오늘날의 과학 기술을 통해 제작해 보기도 한다. 과연 미이라에 담긴 미스테리를 해결해 줄 수 있을 것이다.
3) 아틀란티스를 찾아서 ( Discovery Atlantis )
수백년간 고고학자들은 북아프리카, 유럽, 그리고 심지어는 캐리비안해에서 전설의 아틀란티스 대륙을 찾기 위해 노력했지만 그 실체는 지금껏 밝혀지지 않고 있다. 이 작품은 볼리비아의 고원 아래 묻힌 잃어버린 문명에 대한 영상과 함께 그리스 전설의 불행한 도시에 대한 새롭고 놀라운 이론을 소개한다. 콜럼버스가 대서양을 건너기 오래 전 동쪽으로 향했던 고대 문명의 요람에 대한 새로운 이야기를 풍부한 영상과 긴장감 넘치는 해설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영원히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 아틀란티스의 진실을 밝힌다. 사라진 아틀란티스 대륙의 역사와 수수께끼를 전혀 새로운 방식으로 하나하나 풀어나간다.
4) 에덴을 찾아서 ( In Search of Eden )
에덴 동산의 의미는 마음속에서 싱싱하고 푸른나무들, 풍성한 과일과 야채 그리고 금지된 기쁨 등의 상상을 불러 일으킨다. 그러나 정확히 에덴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 그리고 이 성스러운 곳의 흔적은 오늘날 아직 남아있는 것일까? 놀랍고 새로운 발견을 위해 우리는 이 전설적인 미개척지로 여행을 떠난다. 에덴의 역사나 신화와 관련된 유명한 장소들을 찾아보고 인류의 가장 거대한 퍼즐 중 하나인 에덴에 대하여 좀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한다.
5) 예수의 흔적 ( Eyewitness of Jesus )
최근에 새롭게 발견된 파피루스 조각은 예수가 실제로 살았던 그 시대로 돌아가, 마태복음이 쓰여진 연대를 측정할 수 있는 연결고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고고학적 증거들은 종교 집단뿐만 아니라 과학을 연구하는 이들에게도 수없이 많은 영향을 줄 수 있다. 마태복음은 예수의 살아생전을 목격한 누군가에 의해 쓰여진 것이며, 그는 아마도 마지막 만찬과 십자가에 못박힌 예수의 모습까지도 지켜봤을 것이다. 옥스포드 막달렌 컬리지의 `매튜 단코나`는 이 파피루스가 예수가 살았던 시대에 쓰여졌다는 것을 밝혀내기 위해 이집트에서 성지까지 여행을 떠난다.
6) 제임스 카메론의 비스마르크호의 비밀 (James Cameron Expedition : Bismarck )
2차 대전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다 아는 이야기지만, 영국해군 전체와 싸웠던 독일 전함 비스마르크호는 제2차 세계 대전 중 짧은 기간 동안이었지만 극적인 활약을 했으며 역사상 가장 드라마틱한 전투를 했던 전함이다. 전통적인 해양 강국 영국에 비교해 볼 때, 당시 독일의 해상 전력이란 것은 한심한 수준이었다. 물론 함대에서 각 전함을 비교하자면 성능면에서 독일 전함이 월등하였다. 하지만 제 아무리 뛰어난 성능의 전함일지라도 2차 대전 해전은 거함 거포를 우선으로 한 포격전의 양상이었고, 이 경우 질보다 양이 승패의 조건이 될 수 밖에 없었다. 즉 독일해군은 질적으로 뛰어난 소수 정예였지만, 1차 대전 때부터 쓰던 전함까지 긁어 모은 영국해군의 물량 공세를 당해낼 재간이 없었던 것이다. 영화 [타이타닉]의 명감독 제임스 카메론과 디스커버리 채널이 함께한 심해 바다로의 탐험. 무적의 ‘비스마르크’호는 세계 2차 대전 당시 가장 무시무시하고 악명 높았던 전투함으로, 60년 이상 북해의 바닥 아래 남겨져 있었다.
이 작품을 통해 우리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안내에 따라, 거대한 역사를 품은 채 수장되어버린 비스마르크호의 비밀을 하나씩 벗겨 나가는 신비한 체험을 맛볼 수 있다.
7) 중국의 삼협댐 ( Three Gorges Dam )
중국 양쯔강에 있는 삼협댐은 인류 역사상 가장 큰 공공 사업 프로젝트이다. 사이즈나 스케일, 그리고 긍정적 또는 부정적인 측면에서 이 댐은 공학기술 역사상 전례가 없는 사례로 기록되고 있다. 양쯔강 중상류인 중국 후베이성 이창의 세 협곡을 잇는 이 댐은 높이 185m, 길이 2309m, 너비 135m로 최대 저수량 390억톤, 최고 수위 175m, 1일 발전량 1800만kw(연간 847억 kw)를 자랑하는 세계 최대의 댐이다. 1992년 공사를 시작해 2009년 완공될 예정이며, 공사가 완료되면 양쯔강을 따라 길이 660km, 평균 너비 1.1km, 총면적 632㎢, 총저수량 390억톤에 달하는 거대한 인공호가 만들어진다. 공사가 끝나면 충칭까지 1만톤급 선박이 운항해 고속도로 4~6개에 버금가는 물류 혁명이 일어나고, 10년 주기로 찾아오는 양쯔강 홍수가 100년 단위로 늦춰지며, 댐 일대를 중국 최대의 관광지 가운데 하나로 개발함으로써 21세기 중국의 지도를 바꾸게 될 것으로 중국 정부는 내다보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경제적 이익 이면에는 문화재 수몰, 양쯔강 수질 오염, 한국 등 주변국 기온 상승은 물론 해양 생태계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등 부정적인 측면 또한 만만치 않을 것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8) 클레오파트라 ( The Real Cleopatra )
<클레오파트라>는 널리 알려져있는 클레오파트라의 삶을 연대기 형식으로 보여준다. 시저를 만나게 된 19세에서부터 로마와의 전쟁으로 인한 그녀의 자살까지, 중요한 사건들을 박진감 넘치게 재조명하며 그녀의 삶에 관계된 중요한 고고학적 장소를 방문한다. 전설적인 여왕의 그림, 조각, 시 등을 통해 많은 예술적 표현을 보여주는 이 작품은 한 시간동안 세계적인 클레오파트라 전문가들이 그녀의 거친 삶과 성공, 여러 얼굴의 이미지와 로마 제국의 위협에 대한 의견을 들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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