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 코스모스 1 여름날 아침부터 다음날 동틀 무렵까지에 걸쳐 작은 풀숲에 사는 수십 가지 곤충들의 세세한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 다양하고 감동적인 생태계의 모습은 인간의 오만함에 경종을 울린다. 제49회 깐느영화제 다큐부분 최초 기술상 수상! 부산 국제 영화제 특별초청작!
곤충들의 세계를 현미경 영상으로 담은 논픽션 드라마 [마이크로코스모스]. 사람들은 모르는 곤충의 세계가 하루 만 24시간 동안 펼쳐진다. 날이 밝아오면 곤충들에게는 평생과도 같은 하루가 시작된다. 한 모금의 물을 달게 마시는 개미, 진딧물 성찬을 음미하는 무당벌레, 촉촉한 이끼를 침대삼아 격정적인 사랑을 나누는 달팽이, 쇠똥구리의 필사의 작업등이 사실적인 모습으로 펼쳐진다. 이 작품은 1996년 칸영화제에 출품돼 심사위원들로부터 '영와100년사에 처음으로 잡아낸 미지의 세계이며 앞으로 10년동안 만들 수도 없고 볼 수도 없는 새로운 영화' 라는 찬사를 받으며 기술상을 수상했다.
마이크로 코스모스 2 아름답고, 놀랍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신비한 생명의 신비를 담은 다큐멘터리. 몬트리올 국제 영화제 그랑프리 노미테이트!
살아있다는 것은 우리가 기억못하는 시작과 아무것도 알수 없는 끝사이에서 그 이야기를 엮어 나가는 것이다. 생명이 탄생하기 전의 나는 과연 어디에 있었으며 과연 "나"라는 존재는 과연 남녀간의 사랑의 결실인지, 어떠한 이유로 "나"라는 존재가 생겨났는지 이 작품에서는 그 메시지를 전하려한다. 비단, 인간뿐 아니라 이 지구에 존재하는 생명체들의 존재를 우리가 눈으로 보지 못하는 부분까지도 꺠우쳐준다. 지구의 탄생에서부터 살아있는 생명체의 진화과정, 그들만의 종족번식과 생존방법(짝짓기하는 망둥어, 거대한 알을 집어 삼키는 뱀, 자궁 속의 태아모습, 도마뱀의 처절한 싸움장면, 개구리가 동족을 잡아먹는 장면, 새가 부화되기까지의 과정) 등 마이크로 코스모스 1에서는 볼수 없었던 웅장한 스케일과 화려한 영상미가 돋보인다.
1. Title - Preamble (서막) 2. The Transformation of Papilio Machaon (제비나비의 변태) 3. Do insects primp (곤충들의 몸치장) 4. Bees & Poppies (꿀벌과 양귀비꽃) 5. Ladybugs, Ants and Aphis (무당벌레와 개미, 진디) 6. The Love of Land Snails (달팽이의 사랑) 7. The Birth of Caterpillar (애벌레의 탄생) 8. The Snare of Spider (거미의 덫) 9. The Parade of Caterpillars (열을 지어 행렬하는 모충들) 10. Harvesting Ants (수확하는 개미들) 11. The City of Vespa Crabro (말벌들의 서식단지) 12. Sacred Beetle (신성한 풍뎅이) 13. The Attack of Pheasants (꿩의 공격) 14. Argyroneta Aquatica and its bubble house (물거미가 잠수해서 만드는 수포집) 15. Storm (폭풍우) 16. Eucera Bees are in love with orchids (난초와 사랑에 빠진 유세라 꿀벌) 17. Insectivorous Plants (식충식물) 18. The Duel of Lucanus Maculifemoratus (사슴벌레의 결투) 19. The Feast of Caterpillars (애벌레들의 향연) 20. At Night - The Flight of Peacock Butterfly (밤 - 공작 나비의 비상) 21. The Transformation of Mosquito - Title (모기의 변태) 22. End Credits
[Special Features] The World of Microcosmos 마이크로코스모스의 세계 - 클로드 누리드사니와 마리 페레누의 인터뷰 (40 mins) - 제작 과정 (12 mins) - 세자르 영화제에서 5개 부문의 최우수상을 거머쥔 수상자들의 이야기 :사진 부문 : 클로드 누리사니/마리 페레누 (6 mins) / 음향효과 부문 : 필립 바르보/르나르 르루/로렁 꺄글리오 (14 mins) / 편집부문 : 마리 죠세프 요요뜨/플로렁스 리캬르 (7 mins) / 음악 부문 : 브뤼노 쿨레 (12 mins) / 제작 부문 : 쟈크 페렝 (9 mins) - 음악감독 브뤼노 쿨레가 Sound Track에서 선정한 4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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