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0월에서 이듬해 1월 사이 동해에서는 ‘쥐노래미’ 들의 산란이 한창이다. 그 크기가 70cm에 달하는 쥐노래미는 암컷이 알을 낳고 사라지면 수컷이 부화할 때까지 온 정성을 다해 알들을 보살핀다.
새끼가 알에서 깨어날 때까지 오직 알 곁을 지키며 목숨까지 거는 쥐노래미 수컷의 모습은 한 편의 감동적인 수중 드라마다. 본 작품은 쥐노래미 수컷이 알을 지키고 부화시키는 전 과정과 그동안 쉽게 볼 수 없었던 다른 수중 생물들의 생태를 보여줌으로써 생명 탄생의 신비와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더 나아가 자연보호 의식도 고취시키는 자연 다큐멘터리의 걸작이다.
제품사양
등급 : 전체 관람가 언어 : 한국어 DISC : 1 Disc 오디오 : Dolby Digital 2.0 화면비율 : 4 : 3 TV Size
줄거리
- 쥐노래미 아비가 보여주는 숭고한 부성애 -
개학을 맞은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최고의 가족 교양 타이틀
바다 속에는 쥐노래미 알을 노리는 천적들이 많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문어! 문어는 동족까지 먹어 해치우는 아주 포악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쥐노래미 아비는 10kg이나 되는 문어에게 전혀 기죽지 않고 마구 물어 뜯는다. 결국 쥐노래미에게 여기저기 물려서 하얗게 물집에 잡힌 채로 도망가는 문어~ 쥐노래미 아비의 알을 지키기 위한 사투에 문어도 백기를 든 모습이다.
이번엔, 불가사리. 불가사리들은 끊임없이 알들을 공격하지만 쥐노래미는 이것 역시 지능적으로 막아낸다. 불가사리의 위가 있는 안쪽 부분이 알에 닿지 않게 그 쪽만 필사적으로 막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아니면 아예 입으로 물어다가 갖다 버리는 대담성도 보인다.